우리의 시작
조물주 위에 건물주
삶을 위한 집이 아닌 투자를 위한 집
하우스 푸어
젠트리피케이션
지금 한국의 부동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혹자는 역사상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한 국가는 없다는 이야기까지 했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린 절망 속에서 좌절하고 있을 수밖에 없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새로운 상상력이 우리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줄 수는 없을까?
어쩌면 무모할 수도 있는 시도지만
지속 가능한 공유공간을 만들기 위한 저희의 여정이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Re,
Commoning
다시,
공유재를 만들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그동안 투기의 대상이었던 부동산을
시민의 공유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그 과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리커머닝 프로젝트 (2018)
2017년에 (사)나눔과미래에 지역자산화팀이 만들어지고 처음으로 맡게 된 프로젝트로 훗날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시작될 수 있게 한 작은 씨앗입니다.
사업개요
- 일정: 2018.3.13. ~ 4.2
- 참여: 상담 24팀, 대회 참가 14팀, 최종 선정 7팀
- 추진과정
- 1단계: 자산화지원사업비 펀딩 (KT,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2단계: 운영 (시민자산화 사전발굴팀 사업점검, 엑셀러레이팅, 코디네이팅, 외부자원연결-코칭-전문컨설팅)
- 3단계: 현장조직화 (조직화 및 자산매입 펀딩구축)
Key Point!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부동산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노력을 돕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
Commoning은 공유재를 만드는 행위를 말하며, Re 를 붙여 욕망의 부동산을 다시, 새롭게 시민의 공유자산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
2. 성북구 지역조직 자산화 프로젝트 (2018)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계정을 신설하고 수요자 맞춤형 융자를 개시하면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캠퍼스타운) 대상지인 안암동에서 시도한 공유자산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추진경과
- 물건 발견 후 성북구 민간조직을 대상으로 자산화사업 설명회 2회 실시
- 현장 방문 3회 실시 후 본격적으로 TF 가동
- 나눔과미래 리커머닝 프로젝트에도 선정됨
Key Point!
- 매입 여건: 지역 내 민간 네트워크가 활발하며, OO 학원이 소유 및 전체 사용하던 양호한 여건의 빌딩을 명도 이슈 없이 매입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 자원 활용: HUG가 쇠퇴하는 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민간의 부동산 자산 매입/조성 시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1.5%의 저리 융자 및 지원하는 자원을 활용하고자 함
3. 문화예술조직의 열린 협업공간 만들기 (2019)
자산화사업 관련 현장 전문가들과 나눔과미래 지역자산화팀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자산화조합이 설립된 첫해로 직접 자산화사업을 위한 SPC 역할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컨설팅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추진경과
- 약 10개 조직과 사업참여 협의, 6개월여에 걸쳐 사업구상 및 공간계획 작성 수행
- 코로나의 갑작스러운 대유행으로 참여 열기가 식고 금융 조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포기함
key Point!
-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경 주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모여 대학로에 소재한 낡은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공동입주
- 다양한 공유공간과 지역축제 기획 등으로 다소 침체한 지역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려는 의도로 추진
4. 남산골에 공익조직 거점공간 만들기 (2020)
사회주택과 같은 의미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설계, 시행, 시공 분야 사경 조직과 지역산업인 액세서리 제조, 유통 분야의 청년 기업 등이 모여 회현동 인근에서 낡은 건물을 매입하여 공동으로 소유하기 위한 시도를 했습니다.
추진경과
HUG 코워킹공간 조성사업 대출 승인을 받기 위해 2~3개월간 노력하는 과정에서 건물주가 매도 의사를 철회하여 포기하게 됨
Key Point!
- 남대문 시장 건너편 봉제, 액세서리, 의류 분야 창고업의 생업공간과 오래 살아온 주민들의 낡은 주택, 명소가 되어가는 카페와 문화공간 등이 혼재하는 서울역 도시 재생구역 내 오래된 동네
- 소규모 공장과 창고 등이 골목골목 숨어있어 사람의 정취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민간투자 방식의 새로운 지역활성화 거점을 만들기 위한 시도
5. 이화동 공유자산화 프로젝트 (2021)
2020년 남산골 프로젝트 실패 이후… 문화예술과 도시주민을 위한 공간 및 주거복지 활동, 주거권 운동, 사회주택 시행과 설계 분야의 민간조직 등이 다시 모여 이화동에 공동으로 사업공간을 마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진경과
HUG 코워킹공간 조성사업 대출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건물주가 매도 의사를 철회하여 포기하게 됨
Key Point!
- 연극 등 공연산업의 쇠퇴와 코로나 범유행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작은 극단, 장르별 공연팀의 주요 활동무대인 대학로에 조합방식의 참가를 통해 연습장 겸 소공연장과 같은 문화공간을 갖춘 공간과 업무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
- 소규모 공장과 창고 등이 골목골목 숨어있어 사람의 정취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민간투자 방식의 새로운 지역활성화 거점을 만들기 위한 시도
6.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돌봄공유공간 만들기 사업 (2021)
모금회가 2020년에 새롭게 추진한 지역 내 돌봄 조직간 협력에 기초한 사업공간 창출 사업의 2년차에 컨설턴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사업목적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돌봄을 위한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필요한 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복지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진행경과
- 서울의 노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천안의 아동 돌봄 사단법인 2곳을 약 6개월간 컨설팅 제공
- 1곳은 1년 차 사업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용지매입 완료 : 2022년에 리모델링 후 입주 예정
- 1곳은 자체 재원으로 용지매입 완료 : 2022년 신축 후 입주 예정
key Point!
민간조직이 자기자본과 모금회 지원금으로 공간을 매입, 소유하는 방식
- 지역사회 돌봄과 자립을 위한 “주거(생활) 공간” 마련 (자부담 50% 이상)
-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이용) 공간” 마련 (자부담 30% 이상)
‘가능할까? 할 수 있을까?’ 란 걱정에서 시작한 도전들이 저희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도 소수를 위한 부동산이 아닌 도시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다양한 조직들과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관심 있는 조직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메인페이지 / 협업문의로 문의 가능합니다.
- 이메일: bridgecp@gmail.com
- 유선: 02-6949-1365